안그래도 평균 몸무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던데, 요즘은 길가다보면 배만 볼록 나와서 티조차 안나는 사람들이 자주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연예인부터 해외 셀럽들까지, 적절하게 체중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임신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있는데요

분명 임산부는 다이어트를 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어떻게 체중을 유지할까요?

출처 : 구글 이미지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이, 임산부는 식사량은 늘리고 운동은 가볍게 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느정도'라고 구체적으로 나와있지 않는게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체중이 적절하게 증가해야 하는 이유와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기존에 나와있는 애매한 부분들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체중증가가 적으면 발생하는 문제에 관하여
2. 임산부 식단에 관하여
3. 임산부 운동에 관하여 

1. 체중증가가 적으면 발생하는 문제 

지난 포스팅에서는 임신전 몸무게와 체중에서 어느정도 무게가 증가하여야 하는가? 에 대해 다뤘습니다.
올려놓은 사이트를 들어가보시면 내가 현재 저체중인지, 적정체중인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참고>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145611&memberNo=28696699 

기존에 저체중이였던 산모는 12.5-18.0 의 체중증가가 필요하며 표준 체중의 산모는 11.5-16의 체중증가가 필요하다고 제시합니다. 

저체중 산모의 가장 잘 알려진 문제는 미숙아 또는 저체중아 출산입니다. 

"신생아의 체중은 신생아의 사망률, 아동기 성장, 성인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출생 시 몸무게가 적게 나갔던 사람들은 

심장 질환,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농도, 당대사장애의 위험이 높아진다.

(한국영양학회지(Korean J Nutr) 2010; 43(2): 141~ 151 DOI 10.4163/kjn.2010.43.2.141)" 

여러 위험이 있지만 신생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엄마로써 아이의 무게는 신경써줘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2. 임산부 식단 

태아의 무게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가장 큰 요인은 산모의 영양입니다.

많이 먹으면 거대아가, 적게 먹으면 저체중아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보통 임신하면 2인분을 먹어야 한다며 많이 먹도록 하지만 태아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말도안되는 이야기임을 알아야 합니다. 

임산부는 기존 여성 칼로리 섭취량인 1800-2300kcal에서 임신초기에는 150-200kcal을, 20주 이후부터는 300kcal을 추가로 섭취해주면 됩니다. 

이것은 간식으로 우유1잔과 바나나 하나정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늘리는 양이 많지 않죠? 

3. 임산부 운동

체중관리를 할 때 식단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임산부의 식습관이 엄마와 아이의 무게에 영향을 준다면 운동은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요인입니다.

운동으로 얻어지는 효과는 수없이 많습니다. 그 중 임산부에게 가장 좋은점들을 꼽자면 다음과 같은 대표적 요소들이 있습니다.

 1. 산과적 합병증을 예방하며 임신호르몬으로 몸이 느슨해지는걸 방지합니다

2. 산과적 합병증 (고혈압, 임신성 당뇨 등)을 예방해 산모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을 유지합니다.

3. 출산시 진통시간을 줄이며 자신감을 갖게끔 해줍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136019&memberNo=28696699 

위의 글을 보면 본인의 주수와 평소 활동량에 비례해서 어느정도의 강도가 필요한지 나와있습니다.
최근들어 임산부 필라테스나 요가 등 여러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외에도 검색을 통해서 수영, 걷기, 싸이클.. 등의 여러 운동들을 추천해줍니다.  

"도움이 안돼는 운동은 없습니다. 어떠한 종목이 됐던 나에게 맞는 수준을 처방받고 너무 과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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