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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육성재, 큐브 잇따른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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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국진 18-08-15 12:24 3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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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소속가수 8명째 열애설 "큐브, 연예기획사 아닌 연애기획사?"

[더팩트|박슬기 기자] 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에서 열애설이 터졌다. 보이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걸그룹 다이아의 주은과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큐브 측은 빠르게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앞서 소속가수들의 열애설이 잇따라 터졌던 만큼 각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큐브는 13일 <더팩트>에 육성재의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지인들과 모임에 동석한 것은 맞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주은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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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왼쪽)와 다이아 주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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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큐브 측은 소속 가수인 현아와 이던(펜타곤), 후이(펜타곤)와 (여자)아이들의 멤버 수진, 유토(펜타곤)와 예은(CLC)의 열애설, 결별 사실 등 각종 열애 관련설로 몸살을 앓았다. 아울러 큐브는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했지만 이튿날 두 사람이 직접 열애사실을 밝히며 비난을 피해지 못했다. 정확한 사실확인 없이 열애설을 부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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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왼쪽)와 이던은 지난 3일 열애설을 직접 인정했다.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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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지난달 14일에는 비투비의 이창섭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한 카페에서 팔짱을 끼고 내려가는 모습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큐브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이처럼 큐브는 최근 한 달간, 무려 8명의 소속 가수 열애설로 곤욕을 치러야만 했다. 누리꾼 역시 "큐브 열애설 풍년이네"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큐브가 아니라 러브야. 중매 회사도아니고"(row1****) "요즘 큐브는 연예가 아닌 연애기획사네"(mhjz****) "큐브는 잠잠해 질 것 같으면 또 시끄러워지네"(melo****)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육성재가 속한 비투비는 6월 11번째 미니앨범 '디스 이스 어스(THIS IS US)'를 발매했다. 현재 육성재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하며 음악과 예능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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